자동차는 교통수단으로 이용시 참으로 편리한 도구이지만 술을 마신후 운전을 하게되면 무서운 흉기로 돌변하기 마련이다. 이러한 위험성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근절되지 않고 있는 것은 아직까지 음주운전에 대한 정확한 개념이 잡히지 않아 그런 것은 아닌지 걱정스럽다.
음주운전의 사후적 단속은 음주사고의 발생을 줄이지 못할 뿐 아니라 형사제재에 따른 면허취소 및 정지 등은 자동차의 사용이 필수화된 현 시점에서 서민의 일상생활을 마비시켜 생계를 어렵게 하는 등 또 다른 사회적인 문제점이 야기되고 있다.
농촌지역에서 경운기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경찰은 농촌마을을 방문, 앰프방송을 통해 안전운행을 호소하고 경운기 후미에 야광반사지를 부착하고 있지만 영 개운치가 못하다. 올들어 경주에서만 벌써 경운기 안전사고로 10명이 생명을 잃었으며 피해자들의 대부분이 70대 노인들로서 그 원인은 근력 부족으로 핸들조작이 늦어 농로에 전복되거나 언덕에 추락한 사고였다.
70~80년 전에는 회갑연을 성대하게 치루었으며 동네에서도 정말 연장자로서 행세도 하고 어른답게 자타가 인정도 했다. 이 때의 평균수명은 33세(1940년대)였으니 61세면 명실공히 ‘노인’이었던 것이다.
서울에서 일어난 30대 남자의 고시원 묻지마 살인참사는 또한번 우리는 전율케 한다. 불을 지르고도 모자라 살기위해 뛰쳐 나오는 사람들을 무참하게 살해까지 했다니 충격이 아닐수 없다.
아직도 산중턱에는 단풍이 붉게 물들어 있지만 겨울을 알리는 소식을 전하기 위한 첫눈이 대관령에 내려 눈과 단풍을 함께 만끽할 수 있는 자연에 우리는 감동하고 있다. 계절이 바뀔 때면 자연의 숭고한 자태를 감상하기 위하여 많은 사람들이 앞 다투어 산행과 함께 드라이브를 즐기곤 한다.
정부가 향후 20년간 10기 이상의 원전을 추가로 건설하겠다는 계획이 발표된 후 이에 대한 찬반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정부를 비롯한 원전 추가 건설을 찬성하는 쪽은 친환경, 저비용 에너지라는 점을 들어 원자력발전의 확대가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다. 반면, 이에 반대하는 사람들의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
전국의 노인 교통사고 발생 통계를 살펴보면 보행 중 교 통사고가 전체의 55%를 차지하고 특히 야간에 발생할 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밤이 긴 겨울철 노인 보행 중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가장 큰 것을 알 수 있다.
최근 정부에서 공공기관 홈페이지의 해킹과 바이러스 노출을 우려, 보안강화 차원에서 외부 사이트 이메일 접속을 원천 차단해 상당수 공직자들이 업무 능력 저하를 우려하고 있다.
며칠전 고속도로 인터체인지 상에서 차량고장으로 비상등을 켜놓은 승용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대형버스가 추돌하여 승용차 운전자 등 일가족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국제결혼 이주자와 외국인 근로자가 증가하면서 100만이 넘는 외국인이 우리나라에 거주하고 있다. 가족 구성원이 둘 이상의 문화권에 걸쳐 생활하는 다문화가정이 우리나라 전체가구의 0.4%를 차지하고 있다. 이들이 우리문화와 외국문화와의 차이점에 대해 얘기하는 것을 보면서 문화적차이와 사회적편견으로 인해 힘들어하고 있음도 알 수 있다.
과거 어려움을 겪었던 원자력 산업이 최근 들어서 다시 각광을 받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환경운동단체 중 하나인 그린피스의 설립자인 Lovelock 교수도 원자력만이 지구온난화를 멈출 수 있다고 말했을 정도로 원자력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돈을 가장 안전하게 맡길 수 있는 곳을 사람들에게 물어본다면, 대다수의 사람들이 은행이라고 답변할 것이다. 그만큼 신뢰성 있고, 국민 대다수가 이용하는 은행에서 어느 날 부터 수수료의 문제가 거론되고 있다. 은행 수수료. 과연 올바른 것일까?
과거 어려움을 겪었던 원자력 산업이 최근 들어서 다시 각광을 받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환경운동단체 중 하나인 그린피스의 설립자인 Lovelock 교수도 원자력만이 지구온난화를 멈출 수 있다고 말했을 정도로 원자력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미 핀란드, 프랑스, 미국 등의 선진국들은 원자력 발전소의 추가건설을 준비 중에 있으며, 중국은 현재 운전중인 9기 외에 1기는 건설 중이고, 추가적으로 32기의 원전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대만, 인도, 일본 등도 신규원전 건설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러시아는 이미 여러 기의 원자로를 건설 중이다. 물론 우리나라도 신규원전을 건설 중에 있다.
가을철이 되면 경주 보문관광단지 등 각지의 명소들로 관광객들이 모여드는데, 평소 생활 권역을 벗어나 낯선 곳을 이동할 때는 특히 지리 미숙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가 요구된다.
유아 및 초등학교 어린이는 움직이는 빨간불이라는 말이 있다. 그래서 바깥나들이가 많은 주말에 관광지 주변에 교통사고가 많이 나고 있다.
전화금융사기인 일명‘보이스피싱’사기는 어제 오늘일이 아닌 현실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사기꾼들의 범행이다. 대부분이 사기 전화임을 직감하고 퇴치를 하였기에 그 발생이 여러 사람들 귀에 들리지 않았을 뿐이지 지금도 사기꾼들은 다소 눈이 어두운 농촌가로 전화벨을 울리고 있을 것이다.
‘나는 과연 차를 타면 10번 중 몇 번이나 안전띠를 착용하는가?’ 이 단순한 질문에 미소를 짓는 얼굴도 있고, 자신도 모르게 찡그리는 얼굴도 있을 것이다. 얼굴이 찡그려 졌다면, 이번 기회에 반성을 하고 지금부터 안전띠의 소중함을 함께 생각해보자.
우리나라의 휴대전화 사용자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가입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한다.
최근 아침과 낮 기온차가 많이 나면서 평년보다 안개의 발생 횟수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새벽시간대 안개가 자주 발생해 시야 확보를 어렵게 만들어 운전자들을 위험에 빠뜨리게 한다.